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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170,000원
제목
제14회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
참가자격
전문외교관, 국제 무대 활동을 원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일정/장소
2017년 6월 24일 (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307호
신청마감
2017년 6월 10일(토)
주제
미중관계 변화와 세계질서의 미래
주최/주관
호비한국본부, (사)한국청소년리더십개발협회
후원
미국호비재단, 더청소년문화원
문의
02-569-9600 | hobyk@hobykorea.com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Diplomatic International Forum of Seoul – DIFOS)』 은 대한민국 청소년 외교포럼의 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수많은 선배들이 거쳐간 검증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길 바라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국제적 시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외교관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한대사관 대사님을 비롯한 외교관 및 외교분야 전문가들의 현장감 넘치는 강연, 영어 에세이, 조별 토론을 통해 전문외교관이나 국제 활동을 꿈꾸는 청소년들은 물론 지구촌 시대에 올바른 글로벌 시민이 되길 바라는 청소년들에게 간접적이나마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제 : 미중관계 변화와 세계질서의 미래 (U.S.-China Relations and the Future World Order)

일정 : 2017년 6월 24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307호

주최/주관 : 호비한국본부

후원: 미국호비재단, 더청소년문화원

참가자격 : 미래의 국제활동을 꿈꾸는 중·고등학생

 세부 일정 :

2017년 6월 24일 (토)

일정

09:30 a.m. ~ 10:00 a.m.

개막선포 / 오리엔테이션

10:00 a.m. ~ 11:20 a.m.

[강연 1]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cal) 주한 터키대사 (확정)

11:30 a.m. ~ 01:00 p.m.

[강연 2 ] Mr. Alejandro Noriegaíguez 주한 멕시코 대사관 Consul and Deputy Head of Mission (확정)

01:00 p.m. ~ 02:00 p.m.

점심

02:10 p.m. ~ 03:00 p.m.

영어 에세이

03:10 p.m. ~ 04:50 p.m.

조별 토론 및 발표

04:50 p.m. ~ 05:10 p.m

폐회선포

** 사정에 의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요 일정 :

초청 대사관 강연:

특정 나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나라의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 그 나라의 문화, 한국과의 외교적 관계, 외교적 관심사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궁금한 점은 직접 물어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영어 에세이 작성:

외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학생들의 외교에 대한 관심도나 외교관으로써의 인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조별 그룹 토론:

명문대 카운슬러의 멘토링에 의해 찬성 5~6명씩 5팀, 반대 5~6명씩 5팀으로 나눠 사전이 공지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친 후 정리한 내용을 전체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각 조별로 대표 발표자 2~3명)

 

토론 주제에 대한 사전 준비 자료는 포럼 3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됩니다. 

 

 시상 및 특전

1) 주한 외국 대사관상

2) HOBY 설립자인 Hugh O’Brian 상

3) HOBY 한국본부상

4) 참가자 전원 수료증 및 학기적 연계 봉사활동 지원

5)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심사 기준

개인인성 및 리더십

20%

외교관으로서 갖춰야할 인성과 리더십 평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

참여도

15%

적극적인 자세

에세이

30%

창의성, 설득력, 논리적 구성, 영어 문법, 스타일 및 표현력

발표/토론

35%

대변 및 교섭 능력 평가, 목표달성도 평가, 표현력 및 구사력 평가, 타인의 주장 수용 및 포용력 평가, 자신감 및 발표 호소력 부분 평가 등

 

역대 참가국 대사관 국제 기구 보러가기 <- 클릭

 

 

■ 참가국 소개:

 


<터키, Turkey>

 

올해로 한국-터키 외교수립 60주년을 맞이했는데, 터키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비잔티움 양식의 독특한 건물로도 유명하고, 

   

터키 음식하면 흔히 케밥이 생각나는데요, 터키요리는 프랑스,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요리로 꼽힌다고 합니다. 주식은 빵과 고기류의 음식이고 거의 유럽 식단에 가깝구요, 터키에서는 빵을 신성시 할 만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터키하면 6.25 전쟁 때 한국을 위해 파병을 한 “형제의 나라”로도 알려져 있죠^^

그런데 알고보면 터키는 우리와 꽤나 비슷한 점이 많은 진짜 “형제의 나라”인듯 보입니다. 우선 한국어와 어원이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해 우리와 어순이 같답니다.

K-Pop으로 위상을 펼치고 있는 한국처럼 터키 사람들도 노래와 춤을 좋아한다죠? 흥이 많아 단체로 관광가는 버스 안에서도 흥겹게 춤과 노래를 부르는 관광버스춤이 존재하는 나라 ㅎㅎ 게다가 터키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전습관을 보면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에 어찌 한국과도 비슷하죠? 정말 형제의 나라가 맞나봅니다.

이방인에게도 매우 친절한 나라, 터키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터키는 공식 국가종교가 없는 세속국가이지만 전체 인구의 98%가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치와 종교를 분리시킨 세속주의 채택으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비교적 자유로운 이슬람 국가입니다. 공용어는 터키어입니다.

인구는 8천만으로 중동에서 상당한 인구 대국이며 큰 나라인 만큼 각 도마다 인구 편차나 생활 수준 차이가 심한데, 가장 인구가 많은 도는이스탄불 (İstanbul)로 13,255,685명 인구에 인구밀도 2,551명/km²로 아주 높습니다. 수도는 앙카라로 오스칸 제국 시절 수도는 이스탄불이었지만 터키 공화국 성립 이후 앙카라로 변경되었다.

한 나라에서 대륙성기후, 산간기후, 지중해성기후, 해양성기후, 사막기후 등등 온갖 기후대가 다 존재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농사가 잘 되는 나라로 유명했고 중동 지역이 그렇듯 여기도 심각한 물 부족 국가다. 터키 정부도 물부족으로 골머리를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포함해서 여러 나라에서 터키라고 부르지만 정작 터키 사람들은 이 명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영어의 칠면조(turkey)와 철자가 같아서 일지도 모르는데 또한 turkey는 겁쟁이, 바보란 뜻도 갖고 있으니 남의 나라를 부를 땐 주의해야 합니다. 어쨌든 현지인과 이야기할 때는 꼭 튀르크(Türk = 터키)라 불러야 합니다.

그럼 6월 24일 외교포럼에 함께 해주실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cal) 주한 터키대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터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멕시코, Mexico>

 

강렬한 태양 만큼이나 찬란한 마야, 아즈테고가 같은 고대 문명이 이어져 내려온 나라, 매운 고추 세계 4위인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만큼 정열적인 국민성을 가진 나라, 과거와 현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그 컬러풀함을 뽐내는 나라,, 바로 멕시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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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멕시코는 1810년 독립했습니다. 공용어를 스페인어이며, 스페인 식민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로마 가톨릭 교회를 믿습니다 한국과는 1962년 1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최남단, 또는 라틴아메리카의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멕시코 시티 입니다. 기후는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로, 중부 고산지대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조한 온대성 기후이며 나머지 국토는 아열대 기후입니다.  국민의 경우 대다수인 80%가 메스티소인 혼혈 국가로 북부와 남부가 조금 다른데 북부는 상대적으로 백인에 가까운 카스티소들이고 남부는 원주민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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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브라질베네수엘라온두라스 등의 나라들을 생각하면 중남미에서는 그래도 치안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멕시코 북부 지역(미국과 국경을 맞닿은 곳)은 치안이 무척 안 좋은데 국경 주변에 집중되어 있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어서 미국 국경지대나 치와와 주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멕시코 하면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식이 먼저 떠오르죠? 너무 친숙한 식재료가 된 또르띠야는 원래 멕시코 인디오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 또르띠야에 좋아하는 고기와 채소, 소스를 듬뿍 넣고, 매콤한 살사 소스를 뿌려 먹는 타코랑 브리또가 바로 멕시코 전통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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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멕시코인의 모습은 판초를 입고 솜브레로를 쓰고 풍성한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런 모습을 멕시코에서 만날 확률은...대한민국에서 한복 입고 갓 쓴 사람을 만날 확률과 비슷하답니다^^

또하나 북중미에서 축구를 가장 즐기는 나라가 멕시코입니다. 월드컵도 두 번이나 개최했다죠? 야구도 미국과 바로 이웃인 나라답게 인기가 많으며 상당히 잘하는 편입니다.

그럼 6월 24일 외교포럼에서 멕시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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