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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뉴스 기사] "내가 진정한 왕이다" 닥터슈바이처 아카데미 1기 - 2차 교육
호비한국본부 조회수:4092
2016-06-13 11:10:00
"내가 진정한 왕이다" 닥터슈바이처 아카데미 1기 - 2차 교육
김영학(kyh@drnews.co.kr) 기자 / 2016-06-13 08:30:28

 

해외 진료 허가서를 준비하며 봉사계획과 인력구성을 마치고, 의료기관에서 NGO에 지원사항을 요청하기까지 실제 경험들이 닥터슈바이처 아카데미 2기생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전해졌다.

 

 

11일 오전 10시 닥터슈바이처 아카데미 2기생들을 위한 "국제 의료봉사 활동 어떻게 하나?"라는 특강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황선광팀장은 자신이 직접 준비하고 경험한 네팔 의료봉사의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100분강의를 통해 열강을 쏟아냈다.

 

지난 3월19일 1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날  교육에서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로부터 자신들이 직접 쓰고 작성한 의학기사를 놓고  기사 작성법을 배우며, 기사는 '5W1H'라는 무기를 가지고 게이트 키퍼이론 처럼 최대한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써야 한다"고 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드론을 택배사업에 활용하겠다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의 발표와 관련, 하늘의 왕자 독수리가 우편물을 낚아 채 갔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 하는 포토 저널리즘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재미를 보였다.

 

또한 김영학 대표는 "많은 기사 소스원으로 부터 어떤 것을 보고 듣고 기사로 쓸 것인가는 기자가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상식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것이고, 특히 대기자라면 사회 문제점의 지적은 물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의학기자처럼 전문성을 가진 기자일수록 독자들이 쉽게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고 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린 SBS 이찬휘기자 초청 특강에는 1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몰려 "의학기자란 누구인가?"라는 강의를 들었다.

 

다음 닥터 슈바이처 아카데미 3기 교육은 7월23일  병원 투어 및 봉사활동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닥터슈바이처 명예기자증과 함께 호비 한국본부의 우수상 시상식이 있다.

 

참가문의는 호비한국본부.  02-569-9600. http://www.hobb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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