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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청소년 글로벌 외교포럼 참가국-멕시코 소개
호비한국본부 조회수:3343
2017-06-05 17:22:56

강렬한 태양 만큼이나 찬란한 마야, 아즈테고가 같은 고대 문명이 이어져 내려온 나라, 매운 고추 세계 4위인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만큼 정열적인 국민성을 가진 나라, 과거와 현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그 컬러풀함을 뽐내는 나라,, 바로 멕시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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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멕시코는 1810년 독립했습니다. 공용어를 스페인어이며, 스페인 식민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로마 가톨릭 교회를 믿습니다 한국과는 1962년 1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최남단, 또는 라틴아메리카의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멕시코 시티 입니다. 기후는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로, 중부 고산지대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조한 온대성 기후이며 나머지 국토는 아열대 기후입니다.

국민의 경우 대다수인 80%가 메스티소인 혼혈 국가로 북부와 남부가 조금 다른데 북부는 상대적으로 백인에 가까운 카스티소들이고 남부는 원주민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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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브라질베네수엘라온두라스 등의 나라들을 생각하면 중남미에서는 그래도 치안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멕시코 북부 지역(미국과 국경을 맞닿은 곳)은 치안이 무척 안 좋은데 국경 주변에 집중되어 있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어서 미국 국경지대나 치와와 주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멕시코 하면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식이 먼저 떠오르죠? 너무 친숙한 식재료가 된 또르띠야는 원래 멕시코 인디오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 또르띠야에 좋아하는 고기와 채소, 소스를 듬뿍 넣고, 매콤한 살사 소스를 뿌려 먹는 타코랑 브리또가 바로 멕시코 전통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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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멕시코인의 모습은 판초를 입고 솜브레로를 쓰고 풍성한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런 모습을 멕시코에서 만날 확률은...대한민국에서 한복 입고 갓 쓴 사람을 만날 확률과 비슷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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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북중미에서 축구를 가장 즐기는 나라가 멕시코입니다. 월드컵도 두 번이나 개최했다죠? 야구도 미국과 바로 이웃인 나라답게 인기가 많으며 상당히 잘하는 편입니다.

 

그럼 6월 24일 외교포럼에서 멕시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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