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사관 소개 1 -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Switzerland)
알프스, 시계, 요들송으로 유명한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중립 국가입니다. 스위스는 또한 무려 네가지의 언어가 공용어인 나라로 유명한데요, 독일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그리고 로망슈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습니다.스위스의 국토 면적은 남한의 1/2정도에 불가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낙농 국가인 스위스는 치즈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특히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에멘탈 치즈가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스위스는 공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 시계로도 유명한데요, 스와치, 롤렉스, 오메가 등이 스위스의 시계 회사입니다.
스위스는 1648년부터 베스트팔렌 조약에 의해 독립국으로 공인 되었고, 1815년에 유럽의 강대국으로부터 영구 중립국으로 보장되었으며, EU소속국이 아닙니다.우리나라와는 1962년 수교를 맺었고, 2006년에 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되어 우리나라와도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출신 유명인으로는 베르누이의 법칙으로 알려져 있는 베르누이, 그리고 국제 적십자의 창시자인 앙리 뒤낭이 있습니다.
알프스로 대표되는 그림같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위스는 인구는 1000만명도 되지 않으나, 세계적인 대기업 로슈, 네슬레, 노바티스 등 초일류기업을 보유한 그야말로 초강소국입니다.
강연자 소개 : Doris Waelchli Giraud 일등 서기관
August 2013 - Embassy of Switzerland in Seoul, 1st Secretary Culture and Information, Human Rights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