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BY졸업생 HOBY리더십 - 졸업생 체험담

HOBY리더십 - 졸업생 체험담

게시글 검색
[LS] 호비 2008 캠프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가?
관리자
2011-05-18 10:53:00

안녕하세요. 논산 대건고에 재학 중인 호비 11조 문영상 이라고 합니다.

캠프 기간 중 첫날 장기자랑 때 PSY의 WE ARE THE ONE을 불렀는데 어떠셨는지요?

우선 제 길고 긴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저는 제 작년 교환학생으로 10개월간 미국 켄터키주에 “ROSE HILL CHRISTIAN HIGH SCHOOL""을 다녀와 일년을 낮추어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제 인생에서 저를 바꿔 줬을 거라고 믿는 2가지 사건을 애기 하자면 하나는 미국에 갔던 것이고, 또 하나는 호비 캠프를 갔다 온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카톨릭 집에서 자라 주님의 존재는 믿었지만 제 인생은 오직 제가 개척하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미국에 갔습니다. 다행히 좋은 호스트 가족과 친절한 친구들을 만나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일년을 마쳤습니다. 제 가장 큰 장점이라고 믿는 것 중에 하나는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다는 것이고, 어느 환경에서도 잘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서 호스트 엄마가 너무 강압적으로 하는것 때문에 처음 한달 간 말다툼도 자주 하게 되고 그 당시가 미국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게 힘이 된건 한국의 가족과, 미국의 친구들, 또 주님이셨습니다. 교회에 일주일에 3번씩 가며 주님과 만나고 신앙,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국에 왔습니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논산대건고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많은 호비 친구들이 논산대건고를 모르고, 허접한 학교 정도로 아는데 그래도 전국구입니다.ㅎㅎ). 그 학교에서 잘할 거라는 생각과 달리 가서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꿈을 많이 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께서 “영상아 호비캠프에 신청해 보렴, 분명히 너에게 도움이 될거야. 그리고 열심히 하면 미국에 가서 WLC에 참가할 수 있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청서 자기소개 란에다가 제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썼고, 학교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합격자 발표 날 저는 제가 대기자란 결과를 듣고 많이 낙담했지만 주님께 꾸준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도와 달라고요. 그리고 엄마도 호비에 열심히 전화하셔서 도와 주셨고요. 그리고 참가 합격 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때 정말로 행복했고, 주님이 저를 이끌어 주신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막상 출발하는 날 서울역에 갔는데, 아이들을 보고 ‘아 이제 200명의 인재들과의 만남이 있구나’ 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가서 처음에는 아이들과 말 하기도 어려웠는데, 장기자랑때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 때 PSY의 WE ARE THE ONE 을 불렀는데, 호응이 좋아 그 때부터 자신감이 많이 붙은거 같습니다. 호비 CHEERS을 하면서 모두가 하나된 느낌이 들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더욱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에세이를 쓰면서 한떄 자만 했지만 그만큼 깍이면서 배운 삶의 지혜와, 그동안의 삶을 뒤돌아 보았고, 제 진실한 마음을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모두 좋았고, 한 남자로서 호감이 가는 여자애도 생겼습니다^^. 페널 모두 하나 하나가 좋았는데 저는 서울대 학장님과, 홍정욱 대표님의 페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울대 학장님께 제 꿈인 서울대 물리/수학과 입학과, 대학원을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할거라고 말씀드리고, 제가 어떤 방식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도 여쭈어 보았습니다. 홍정욱 대표님에게는 나중에 따로 가서 여쭤본 질문이 있는데, 홍정욱 대표님과의 대화는 여러분이 모두 다 마음속에 품어 주셨으면 합니다.

영상: 대표님 저는 문영상이라는 학생인데요, 제가 회장님이 학생시절 꿈 꾸시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세계 최고 기업의 CEO를 하고 싶은데. 근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 좁은 세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홍정욱 대표님: 영상 학생, 그건 영상학생이 커서 스스로 해쳐가야 할 문제에요. 제가 말해 준다고 영상학생의 꿈이 이루어지는게 아니지요, 그건 영상학생이 찾아야하는 것입니다.

영상: 그래도 지금 공부하고 있는게, 과연 제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홍정욱 대표님: 영상 학생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머라고 생각하죠?

영상: 성공하려고 하죠.

홍정욱 대표님: 아니죠. 영상 학생은 나중에 다가올 기회를 잡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지, 성공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리더로서 세계 최대 회사의 CEO가 될 제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DANCE PARTY때 남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저만의 무아지경 춤을 춘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그렇게 열심히 춤을 출줄은 몰랐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