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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C] HOBY WLC 후기
관리자
2011-05-18 10:36:00

HOBY WLC 후기

 

명지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우 에이미

 

갔다 와서 친구들이 재밌었냐고 막 물어보더라고요.

순간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몰랐어요.

그래서 저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고 넘겼어요. 실제로도 그런 것 같아요.

HOBY WLC는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었고,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경험이었어요.

 

가서 10년 동안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9일 동안 다 만난 것 같았어요.

WLC에서 알게 된 아이들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WLC아이들은 저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예감.

이건 저 말고도 다른 407의 WLC참가자들도 느꼈으리라 믿어요.

만18세에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시작한 소년부터 시작해서,

Speech대회에서 우승하는 16세 소녀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이야기들로 인해 저에게 없었던 뚜렷한 목표가 생겼고,

진심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얘기로 들어가자면,

HOBY로 인해서 저의 나쁜 버릇과 문제점을 많이 고쳤어요.

저에게 있어서 관중 앞에 서서 얘기 하는 것이 무엇보다 무서운 일이었어요.

제가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자기소개 한번 해도 목소리가 부르르르 떨리고,

눈 초점이 흔들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저였어요.

 

WLC가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자기소개를 하는데, 똑같은 증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히 자기소개는 무사히 마쳤지만,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뿐이었어요.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저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껴안기도 하고 손도 잡았어요.

나중에 가서는 많은 아이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것, Cheer 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408명 앞에서 떳떳하게 얘기 할 수도 있게 되었고요.

 

비록 지금은 WLC 친구들과 헤어졌지만 슬프지 않아요.

앞으로 먼 훗날, 모두가 자기의 꿈을 이루어서 각자 최고의 자리에서 만날 것이라고 믿으니까요.

우리 25명을 포함한 WLC 408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이것은 아쉬운 끝이 아닌 멋진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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