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벅찬 감동을,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
2005년 5월에 서울시 주최 한마음공동체의식함양 수련회를 다녀왔었습니다. 이 캠프도 일종의 리더쉽 캠프로서, 서울시 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캠프입니다. 같은 리더쉽이란 목표 아래 모인 학생들, 카운셀러들, 그리고 커리큘럼 이지만.. . 역시 호비는 무언가가 차별화 되네요+ _+
휴 오브라이언 인사말에도 나와 있었지만, 리더로서 what to think가 아닌 how to think를 깨닫게 해 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까나,ㅎㅎ
각 분야의 주제를 그 분야의 최고에게 맡겨 강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을 전달 한다는 점.
그래서 우리는 그 강연을 이해를 하고, 수용을 하는 과정에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항상 질문 시간을 남겨 준다는 점.
보다 많은 그룹 활동을 통해 조원들 사이에 친밀도를 부스트 업♥ 시키고,
호비를 가장 잘 이해하는 졸업생들을 카운셀러로 불러 진행을 맡겨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의 임팩트를 불러 일으킨 점.
장기자랑과 댄스파티, 리더쉽 다이내믹스를 통해 소속된 조 내로 국한 될 수 있을 법한 만남들을 보다 더 넓은 무대로 이끌어 준 점.
이런 점들이 아마.......... 호비를 특별 하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구요,
캠프에 참가 하는 학생들도
자세가 남다르지 않습니까,!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고
이해하고 동화되는 과정이 가장 뜻 깊엇던 것 같아요.
2박 3일,
인간적으로 너-무- 짧았구요.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3박 4일!)
명지외고 급식 업체..=_ =;;
저희 대일외고랑 같은 급식 업체인데 어찌 이리도 다를 수 있나이까;;!
급식 메뉴도 맛도 서비스도 최고인♥
대일외고에서 호비 2007을 했으면... ㅋㅋ.
정말,
호비,
잊을 수 없는 추억이구요.
아웃스탠딩의 진정한 의미!
제대로 체험하고 갑니다~
OUTSTA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