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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2006 한국 HOBY - 민사고 박성호
관리자
2011-05-18 10:24:00

    2박 3일... 겨울방학 중 정말 할 일 없이 쓰레기처럼 버려질 수 있는 시간을 호비캠프는 겨울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시간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내가 가졌던 변화와 추억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은 내 기억 속에서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짧은 글을 통해 한국 호비를 정리하고 새로운 추억과 친구들 또한 마음에 다시 한번 새겨보고자 한다.

     제3회 한국 호비캠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 사회에서는 조용히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이 덕목이라면 세계화 사회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학교나 사회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 왔던 나로서는 카운슬러들이 아무 스스럼없이 하는 치어가 매우 신기했고 맨 마지막에는 나 또한 그 치어를 스스럼없이 하는 것에 더욱 놀랐었다. 이런 여러 활동을 통해 잘 망가지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된것 같고 앞으로 살면서 다른 사람과 더욱더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또한 호비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 동안은 학교 안에서 학교 친구들하고만 지내서 왠지 생각하는 폭이 좁아 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 번에 여러 학교 학생들과 만나서 패널 전 그룹토의시간을 가지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점을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지 못한 점을 내가 발표하면서 서로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많은 게임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짧은 시간의 호비 캠프는 나에게 정말 잊혀지지 못할 추억과 감동 그리고 친구들을 선사했다. 이 기억들을 살려 일생활에서도 여기 호비 캠프에서 배운 것을 조금이라도 써먹을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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