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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차세대 리더십 인턴 프로그램 주최자 미동북부한인연합회의 이계훈 회장님을 만나다.
관리자 <webmaster@hobykorea.com> 조회수:744
2015-04-28 07:13:48

차세대 리더십 인턴 프로그램 주최자  미동북부한인연합회의 이계훈 회장님 관련 기사가 세계한인신문에 게재되어 공유합니다.

8월 진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차세대 리더십 봉사활동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도 확인하세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계훈 회장님을 만나다


[고선윤/본지 편집위원]

  
▲ 이계훈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자 신군부가 12·12군사정변을 일으켰다. 그 주도적 역할을 한 전두환 대장이 1980년 제11대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1981년 2월 개정된 새헌법에 따라 제 1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군부독재가 시작되면서 한국사회는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다.

제5대 미주총연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계훈 회장이 미국행을 선택한 것은 전두환 군부정권이 정치를 장악한 1981년도의 일이다. 불혹의 나이에 선택한 도전이자 용기였다. 처음 정착한 곳은 미국 북동부, 허드슨 강 연변에 위치한 올버니였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이주민과 인디언의 모피 교역이 시작되면서, 오랫동안 피혁 교역으로 번창한 도시다.


1981년에 도미한 이계훈 회장은 황무지 12만평을 구입해서 사슴농장을 시작했다. 미국 최초의 사슴농장을 만든 것이다. 피나는 노력으로 개간하고 일군 사슴농장에서 채취한 녹용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들고 농장은 날로 커져갔다. 그리고 기업으로 발전했다. 이계훈 회장은 성공한 미국의 한인이 되었다.


고향을 잊고 앞만 보고 달려온 그에게 1988년 서울올림픽은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급성장한 조국의 놀라운 모습에 미국행을 후회하기도 하고 한편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그때 생각했었다. 기회가 되면 조국을 위해서, 한인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이계훈 회장이 한인회 일을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98년의 일이다. 올바니한인회 회장 및 동북부한인연합회 초대이사장, 미주총연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3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7차 정기총회를 통해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2007년에 창립된 조직이다.


회장으로서의 책임감, 한인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한몸에 져야할 이계훈 회장은 그 어떤 일보다도 후세의 커뮤니티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그가 남긴 업적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소개한다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 일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한인사회의 1.5세, 2세가 주류사회로 진출하면서 위상이 높아진 지금 더 많은 인재가 정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물심양면 아끼지 않는다.


  
▲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이계훈 회장)와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MOU를 체결했다.
  
▲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 호비한국본부가 MOU를 체결했다.

몇 해 전부터는, 동북부한인이 고향 방문 시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올해는 HOBY 한국본부와 MOU를 체결해서 차세대 지도자 포럼을 미동북연합회에서 세미나를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서 미국정치인과 유능한 한인과의 만남의 장을 1주일 정도 가지는 것이다. 올 8월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노신사 이계훈 회장과 2시간 가까운 짧지 않은 시간 담소를 나누었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그 얼굴에서 후세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느꼈다. 벚꽃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서울의 하늘은 벚꽃에 물들어 눈이 부시다 못해 마음이 혼미해지기까지 한다. 이계훈 회장님이 계시는 뉴욕에도 연분홍 꽃비가 휘날리는 봄이 우리 한인들의 마음을 촉촉이 젖히고 있을 것이다. 


출처: 세계한인신문 (http://www.ok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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